트립닷컴 할인코드 7월, 슈퍼세일 항공권 특가 7만원 + 5% 호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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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8월 할인코드 여름 쿠폰 총정리​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이자 예비 엄마 조사랑입니다ㅎㅎ이번달부터는 제 블로그에서 트립닷컴 할인코드를 소개하게 됐는데요. TV에서 이시언씨 광고 보고 늘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할인코드를 소개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에요 ♥ 이제 곧 있음 광복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웃돌 예정이던..ㅋㅋㅋㅠ 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최소 3주는 걸릴 것 같아요 ... 부디 저 출산할 때는 날이 많이 안 더워 주기를ㅋㅋㅋㅋ바라고 또 바래봅니당 ...​오늘은! 막바지 휴가철~8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트립닷컴 8월 할인코드 혜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요즘 일본은 불매 운동으로, 일본 대체 여행지로 많이들 가시는 홍콩 지역은 시위 때문에 방문이 어려워졌는데요. (여행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지만 조심을 해야겠죠~?) 할인코드와 함께 어떤 지역을 추천해드릴까 고민하다 작년에 다녀왔던, 기억에 남는 여행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중국 북경 지역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당.​​①트립닷컴 8월 할인코드 10% 선착순​예약 기간 ~8월 31일까지숙박 기간 언제나 사용 가능​트립닷컴 10% 할인코드가 모두 소진 되었어요!지금부터는 5% 할인코드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트립닷컴 8월 5% 할인코드[제휴페이지 바로가기]​예약 기간 ~8월 31일까지숙박 기간 언제나 사용 가능②트립닷컴 8월 15% 할인코드 NH 농협 유니온 카드[제휴페이지 바로가기]​​이번 달 트립닷컴 할인코드의 예약 기간은 2019년 8월 31일까지. 숙박 기간에 제한은 없었어요. 그럼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에 앞서, 간단히 트립닷컴에서 예약하면 좋은 점을 알려드릴게요 - 첫 번째, 할인쿠폰 사용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 지역 제한, 상한 금액이 없어요. 두 번째, 네이버 페이로 결제 시 1%를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어요! 심지어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카드 할인으로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유니온페이 NH농협 카드) 네 번째, 특성 노선의 경우 특정 카드 사용 시 2%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 거기에 네이버 페이로 결제 시 1%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어요. 혜택이 어마어마하죠~?​이번 달은 트립닷컴에서 액티비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상품 예약 시 사용이 가능한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해주고 있다네요~5천 원 이상의 상품에는 모두 적용이 되는 혜택이니 확인 후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할인코드 사용은 위 [제휴페이지 바로가기]에서만 가능하다는 점~기억해 두시고 지금부터는 간단히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제휴페이지 바로가기]로 들어가 보면 트립닷컴의 메인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어디로 떠날까요?'라고 적힌 검색창에 가려고 하는 목적지, 체크인 아웃 날짜, 객실 수, 인원수 등을 입력 &amp설정해주세요. 이번 할인코드 혜택은 앱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고 웹 사이트, 모바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더 자세한 사항은 위 '예약 규정'을 참고해보세요!​​​​저는 예로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북경(베이징)지역을 검색해봤는데요. 트립닷컴에서는 무작위로 많은 숙소를 보여주기보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평점이 좋은 숙소, 위치 좋고 할인율이 좋은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숙소들을 위주로 나열해주더라고요. 저는 북경을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와서 호텔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따로 없었는데 한 번 더 갈 수 있게 된다면 그땐 트립닷컴에서 평점이 좋은 숙소를 골라 다녀와보고 싶어요! 알아보니 북경이 중국의 수도라 화려하고 멋진 숙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성급 높은 네임밸류 있는 곳에 묵어도 좋을 것 같고, 가격 대비 저렴한, 트렌디한 숙소에 묵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으니 젊은이들 가득한 게스트하우스는 무리겠쬬..u_u (청춘이여 ...)​​​​괜찮아 보이는 숙소나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숙소 몇 곳을 골라 들어가 보시면 객실 사진부터 기본 소개, 시설 &amp서비스, 정책, 리뷰 등이 보기 좋게 정리돼 있을 거예요. 이 부분들을 참고해 마음에 드는 숙소를 한두 곳 골라주세요! 제가 본 5성급 숙소는 니코 호텔 외에 북경 코트야드 메리어트, 구안 쉐라톤, 매크로 링크 온천, 노보텔 삼원교, 햄튼 힐튼, MGM 호텔 등이 있더라고요. 지난달부터 호캉스 호캉스 노래를 불렀어서 그런지 요 5성급 호텔들이 유독 눈에 들어왔었어요ㅋㅋㅋㅋ어디에 묵어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북경 여행은 보통 3박 4일 이상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텔도 2곳 정도를 골라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나 어른을 동반한 가족여행일 경우 한곳에 쭉 머무는 게 좋으실 것 같고,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두 곳이상의 숙소를,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이동 거리가 멀어 번거로울 것 같다 생각되시는 분들도 두 곳 이상의 숙소를 골라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언급한 정보들을 토대로 마음에 드는 곳을 PICK했다면, 인원수, 원하는 침대, 옵션 등을 고려해 객실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주황색 버튼의 '예약'으로~ move move~​​​​​​마지막 최종 예약 페이지로 넘어오시면 먼저 오른쪽에서 내가 고른 숙소의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주시고, 예약자 이름, 휴대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해주세요. 그리고 프로모션 칸 '할인코드'에 위에서 공유해드린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그럼 알뜰살뜰 10%를 할인 받아(NH 최대 15%) 숙소를 예약하실 수 있답니다 ♥ 예약하는 과정을 포스팅해보니 당장이라도 트립닷컴 8월 할인코드 사용해서 떠나고픈 맘이에요ㅠㅠㅠ​트립닷컴은 그동안 항공권 알아볼 때 주로 이용해온 곳이었는데(스카이스캐너랑 연계가 잘 되어있고 예약 방법이 무지 간편하더라고요.) 앞으로는 숙소 예약할 때도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ㅎㅎ​​​​북경 지역은 커플 여행, 가족 여행, 우정 여행, 패키지 &amp단체 여행 등 매년 다양한 유형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커플, 우정 여행보단 나 계모임 좀 해봤다! 계모임에서 해외 좀 가봤다! 하는 주변 이모들은 여길 꼭 가보셨더라고요ㅋㅋㅋㅋ아마 거리가 가깝고 볼거리가 풍부한 점, 또 패키지 요금이 저렴한 이유 등 때문에 많이들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위에서도 언급했 듯, 저 또한 북경 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왔었는데요. 이번 여행을 다녀오기 전까진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 여행은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중국에 대한 문화, 역사도 무지했던 터라 첫 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온 건 정말 잘한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똑똑하고 따뜻한 가이드님, 착한 패키지 멤버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쌓았었고,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베이징은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가 다양하고 항공료도 매우 저렴한 편이라 자유여행으로 계획해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데요. (취항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인천 출발 기준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9월 중순 요금으로 조회해보니 항공료가 10만 원 후반대에서 20만 원 중반대 정도밖에 하지 않았어요!(주말 기준)​​​​평일은 더 저렴하네요. 대한항공이 무려 20만 원 초반대라니 ;;;​​​​부산 출발은 더더더 저렴해요..! 날짜를 9월 중순쯤으로 지정해 검색해봤는데 아시아나 항공이 13만 원대ㅋㅋㅋㅋ대형항공사가 이렇게 저렴한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이렇게 저렴한 항공권이 많은데도 불구, 많은 분들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이유는 역시 '요금이 저렴해서'일텐데요.​​​​네이버에 북경 패키지라 검색해보니 무려 10만 원 대에 출발 가능한 패키지 상품들이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ㅎㄷㄷ ... 제가 작년에 이용했던 패키지도 20만 원 초반대라 무지 저렴한 편이었는데, 정말 역대급 상품이 맞긴 한 것 같아요10만 원 대~20만 원 대 상품에 어떤 것들이 포함돼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 저렴해도 웬만한 건 다 포함돼 있어요! 제가 작년이 이용했던 패키지에는 대한항공 항공권, 4성급 호텔, 옵션 투어를 제외한 전 일정 입장료 및 이동 차량 등이 포함돼 있었고 저렴한 상품이다 보니 옵션을 4개 정도 추가 했었어야 했어요. 그리고 필수로 가야 하는 쇼핑센터가 4번, 가이드 팁이 별도로 지출됐었답니다.​​​​아기가 좀 크고 나면 부모님 모시고 백두산이나~장가계 쪽으로 한 번 가보고 싶어 다양한 가격대를 살펴봤는데요. (다른 지역도 같이 알아보려다 급 귀찮아져서 북경 지역만 비교해봤어요ㅎㅎ가격대에 따라 상품 퀄리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40만 원 정도가 넘어 가면 쇼핑 센터를 2,3번 정도만 방문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대신 차량과 호텔이 조금 더 좋은 걸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았어요.​​​​그런데 60~70만 원대가 넘어가는 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선택할 수 있는 호텔들이 다 5성급이고 no 팁, no 옵션에 쇼핑 센터도 2번만 방문하도록 구성돼 있었어요. (쇼핑 센터를 아예 안 가는 건 불가능 한가 봐요ㅠ ㅠㅎㅎ)제가 다녀왔던 20만 원 대의 패키지도 나쁘진 않았지만, 부모님 효도 여행이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는 걸로 선택하시는 게 확실히 좋을 것 같네요~가격대가 너무 저렴한 걸 선택하면 아무래도 옵션을 추가로 신청해야 하고 여행 내내 알 수 없는(?) 눈치가 보이긴 하거든요. 쇼핑센터 갔을 때도 뭔가를 사야 할 것 같고, 그런..ㅋㅋㅋ​블로그에 베이징 여행기를 남긴 후에 많은 분들이 총 경비나, 옵션 등에 관련된 질문을 해주셨었는데요. 저처럼 저렴한 10~30만 원대를 끊어갈 경우 옵션이 불가피한 건 사실이에요. 가이드님이 추가를 안 할 경우 직원들이 손해 보는 부분을 다 채워야한다고..결국은 하셔야 한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용경협 빙등제, 십찰해 인력거, 천단공원 등을 추가했었고 총 지불한 경비는 기본료에 옵션비, 자유 경비를 모두 포함해 약 45~50만 원 정도가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들었었어요. 당시엔 생각에도 없던 옵션을 하게 돼 기분이 좋지 않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3박 4일에 저 경비로 여행할 수 있었던 게 감사하게 느껴져요ㅎㅎ​그리고 package에 빠질 수 없는 쇼핑! 쇼핑 센터는 보통 4군데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건 마음 가짐에 달린 것 같아요. '아 가기 싫어~''난 아무것도 안사~'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방문하면 따분하기만 하고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질 거구요. 센터에서 설명해주는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듣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면 그 시간들도 아깝지 않게, 알차게 보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당시 동생이랑 여행을 함께 했었는데 가끔 센터에서 졸긴 했지만(ㅋㅋ) 직원분들이 설명해주는 얘기들을 재밌게 듣고 체험도 해보니 그 시간 마저도 즐겁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처음 package를 끊었을 때 지정 항공사가 대한항공인 걸 보곤 와 대박!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탑승해보니 제가 친정 갈 때 주로 이용하는 소형 항공기가 배정됐더라고요^^그래서 앞뒤 간격이 그리 넓지 않고 해외로 가는 기분은 덜 들었지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했고 짧은 비행에 기내식이 제공됐던 점, 언제 이용해도 친절한 승무원님들까지 전반적인 만족도는 아주 좋았어요. ​저는 그동안 이용해본 항공사들 중 대한항공이 가장 만족스러웠는데, 요즘 세계 항공사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늘 빠져있더라고요ㅠ ㅠ 올해는 1위가 카타르(Qatar airways), 2위가 싱가포르(Singapore airlines), 3위가 ANA(All nippon airways), 4위 케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5위 에미레이트(Emirates), 6위 에바(Eva air), 7위 하이난(Hainan airlines), 8위 콴타스(Qantas airways), 9위 루프트한자(Lufthansa), 10위가 타이항공(Tahi airways)이었는데 대한항공은 35위, 아시아나항공은 28위에 링크돼 있었어요..ㅠ(* 스카이트랙스(Skytrax) 기준)​10위에 링크된 항공사들을 다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우리나라 FSC 모두 카타르, 싱가포르, 케세이퍼시픽에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순위가 너무 낮게 측정되는 것 같아 괜히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ㅠ 저는 이코노미만 이용해도 이렇게 좋았는데, 언젠가 비즈니스석도 꼭 한 번 이용해보고 싶네요ㅎㅎ​​​​저는 해외 나갈 때 기내식으로 비빔밥이 제공될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ㅎㅎ오믈렛 이런 건 느끼하고 별루..​FSC(풀 서비스 항공사)는 정해진 기내식에서 하나를 골라야 하는 반면, 저비용 항공사는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긴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기내식의 폭이 넓어 좋더라고요. 메뉴 하나에 1~2만 원이면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어차피 한 번 가는 여행! 그 정도는 투자할 수 있잖아요. 저는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돼서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할 때도 늘 담요를 챙겨가고, 기내식을 주문하거나 간식 거리를 챙겨 가요. 비행 시간이 길어지면 따분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유럽에 갔을 때도, 남미를 갔을 때도~ 그 시간들이 모두 다 좋았던 것 같아요..♥ 여행의 기억과 순간은 늘 소중, 초 소중ㅋㅋㅋ​​​​저희가 이용했던 스케줄이 아침이라 기내식 타임 후 곧장 기절을 했고, 계속 잠만 자서 그런지 엄청 금방 도착한 느낌이었어요ㅎㅎ북경이 중국의 수도라 공항도 매우 혼잡할 줄 알았는데 국내 항공사는 스케줄이 모두 다 달랐고, 공항 규모도 큰 편이라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더라고요. (당시가 2월 말? 3월 초쯤 비성수기라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덜 복잡한 것도 있었겠죠.) 출국장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자마자 인사를 나누고, 곧장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려 했는데요. 저희 멤버들 중 한 분의 캐리어가 완전히 박살이 난 거에요ㅠㅠㅠ수하물 옮기시는 분들이 얼마나 막대했으면..;​저는 가이드님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왠지 보상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공항 측에서는 생각 외로 협조를 잘해주었고 보상도 신속하게 해주셨어요. 그동안은 공항 측의 잘못으로 물건이 파손됐을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몰랐는데, 이때 가이드님 덕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해외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영어는 잘 못하지만 번역기 검색해가며 열심히 항의해봐야겠죠ㅋㅋㅋㅋ​​​​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우리의 차량 ~~~ 당시 공항에서의 해프닝 때문에 출발 시간이 30분 이상 늦어지게 됐고, 점심시간이 다가올 때쯤이라 첫날부터 스케줄이 변동됐었어요. 원래는 가볍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먼저 가려 했었는데 결국 밥부터 먹기로! 비행기 기내식에 오믈렛이 나와서 거의 먹지 않은 상태였는데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었어요ㅋㅋㅋ​아아아, 좋았던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이었어요 ;;중국 음식이 입에 맞을지가 여행 전부터 걱정됐었거든요.​참, 저희 투어 멤버는 총 12명 정도였고 작은 인원 때문인지, 저렴한 상품을 이용하게 된 탓인지(후자가 맞겠죠..ㅋㅋㅋㅋ) 작고 허름한 차량이 배정됐었어요. 동생과 저는 두 명이 앉는 자리에 앉아 나름 편하게 이동을 했었는데(좁긴 했었어요) 맨 뒷자리, 4명이 앉는 자리는 아주 헬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차량만 조금 더 좋았더라면 여행의 만족도도 확 올라갔을 것 같은데..ㅠ 이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기대하고, 또 걱정했던 대망의 식사 시간..! 여행 전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며 내가 먹을 수 있을까 ... 낯설고 생소한 비쥬얼들을 보며 걱정 했었는데 웬걸, 3박 4일 동안 다녀온 식당 중 입에 맞지 않는 곳은 한곳도 없었던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예전에 중국 다녀오신 후로 살이 포동 포동 하게 올라 오셨었는데, 제가 딱 그 짝이었던ㅋㅋㅋ걱정과는 달리 입에 너무 잘 맞았고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어요.​특히 첫날인가, 둘째 날 저녁에 먹었던 베이징 덕은 진심 최고..b 양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회전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멤버들이 함께 나눠 먹는 방식이라 맛있는 반찬을 푸짐하게 먹을 순 없더라고요. 가이드님도 저희랑 식사를 함께 하셨었는데 손님들께 양보하느라 야채만 드시구..ㅠㅠㅠ마음이 좋지 않았었어요. 여튼, 베이징 덕은 국내 중식당이나 현지 유명한 식당에 가서 꼭 다시 먹어 보고 싶어요! * 베이징 덕(페킹덕 Peking duck) 원나라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베이징의 전통 요리로 특수하게 키워진 오리의 살과 껍질 사이에 대롱을 꽂아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고 달콤한 소스를 발라 갈고리에 걸어 장작불에 약 3~4시간 훈제한 요리​​​​저는 평소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한식당을 꼭 찾는 편인데요. 원래는 장기간으로 간 여행에서만 주로 갔었는데, 작년엔 2박 3일 홍콩 자유여행 때마저도 한식당을 찾아 갔었어요ㅋㅋㅋㅋㅋㅋ(갑자기 동행했던 동생에게 미안해지는 ..;) 그래서 북경에서 찾은 한식당이 마냥 반갑게 느껴졌고 당시 다이어트 중이었음에도 불구..한식을 푸짐~~하게 먹고 왔었답니다. 저희 일행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중 중국 음식을 못 드시는 분이 두 분 정도 계셨는데 여기서 폭풍 식사하시는 거 보곤 저까지 뿌듯해 졌었어요..ㅠ그분이 저희 부모님이었다면 3박 4일 내내 얼마나 안쓰러웠을을지;.;​그동안 라오스, 태국, 페루, 칠레, 볼리비아, 체코, 오스트리아, 미얀마, 홍콩, 베트남 등 해외에서 가본 한식당만 해도 꽤 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내가 가본 해외 한식당 best top5를 주제로 포스팅을 한 번 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국가 박물관​​공항에서 가이드님과 미팅 → 첫 식사 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고, 첫 코스로 천안문 광장과 중국 국가 박물관, 자금성을 방문했어요. 국가 박물관은 천안문 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유물을 연대순으로 충실하게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었어요. 소장 중인 유물만 해도 총 106만 점이 넘어 간다네요..! 여긴 규모가 워낙 큰 곳이라 대충 둘러보는 데만 해도 2~3시간이 소요된다고 하구요. 저희는 이곳에서 1시간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는데 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쪽에서 푹~쉬고^^동생만 열심히 돌아봤었던 것 같아요. 동생이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더니, 박물관에서도 흥미롭게 관람을 하더라고요.​​​​박물관에서 푹 쉬었더니 한층 좋아진 컨디션..!.!ㅎㅎㅎ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광장이라는 천안문 광장이었어요. 중국 근현대사의 중심 무대인 천안문 광장은 총면적이 44만㎥로 모스크바에 있는 붉은 광장의 3배, 우리나라 여의도 공원 면적의 2배에 달한다고 해요. 엄청나게 넓은 면적답게 무려 100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사의 기원을 여는 핵심적인 일들이 이곳에서 벌어졌었다고 합니다. ​천안문 광장의 중심, 천안문은 자금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이며 '천상의 평화의 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천안문 중앙에 있는 초상화는 문화 혁명을 일으켰던 정치가, 마우쩌둥의 초상화로 몇 년에 한 번씩, 유명한 화가의 작품으로 바꿔 전시된다고 하네요~​​​​천안문 광장을 지내 쭉 들어가니 만날 수 있었던 자금성! 자금성의 정식 명칭은 고궁 박물원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자금성'으로 알려져 있죠. 자금성은 '천체가 사는 자궁과 같은 금지 구역'이란 의미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건물물로 꼽히는데요. 전체 면적은 72만 제곱미터에 이르고 15년이라는 긴 세월에 약 20만 명의 노동령이 동원되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ㄷㄷ어쩐지 규모도, 건물의 퀄리티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자금성은 황제가 의식이나 축전 등 정무를 책임지고 대외적인 업무를 보던 '외조'와 개인적인 공간인 '내정'으로 나누어져 있었구요. 건축 당시에는 무려 700여 개의 건축물과 9,999개의 방이, 105만 점의 진귀한 문물이 소장돼 있어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해요. 이곳을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오디오 가이드를 따로 신청했겠만, 가이드님과 함께한 만큼 많은 지식을 쌓아가진 못했을 것 같아요. 가이드님이 하나하나 설명을 잘 해주셔서 역사에 대한 지식도 갖고~흥미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ㅎㅎ​​왼쪽 - 고루, 오른쪽 - 종루​​자금성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고루와 종루(경산공원 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산공원에서 가장 높은 만춘정에서 한눈에 내다보실 수 있어요.)는 원대부터 청대까지 종과 복을 쳐서 베이징의 시간을 알렸던 곳으로, 고루에서 울리는 낮은 북소리와 종루에서 나는 종소리로 하루를 시작했었다고 해요. 고루와 종루는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광장을 끼고 서로 마주하고 있는데 붉은색 건축물이 고루, 회색 건축물이 바로 종루에요. 고루와 종루가 처음 건축된 시기는 원대인 1272년이었는데요. 목조 건물로 지어져 화재의 피해를 입었고 이후 여러 번 보수 및 재건이 됐었다고 해요. 그리고 고루에서는 물 시계를 이용해 시간을 계산하기도 했다네요~​고루와 종루는 지나가면서 가볍게 본 게 전부였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건축물들인 것 같아요. 새해에는 여기에서 종을 울리는 행사도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연말에 맞춰 여행 가시는 분들은 행사도 함께 관람하심 좋겠죠~?​​​​용경협은 beijing시 북부에 자리 잡은 협곡으로 용은 닮은 계곡이라 하여 '용경협'이라 붙여졌는데요. 청대 때부터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기로 유명했던 곳이라 해요. 이곳은 남방과 북방 산수의 웅장한 특징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한 곳으로, 중국 국가 4A급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구요. 장쩌민이라는 주석의 특별 지시로 관광특구로 개발되기 시작해 1987년 완공을 했다고 해요.​용경헙 계곡에는 댐과 호수가 만들어져 있어 유람선을 타며 관광을 즐기실 수 있구요. 겨울철 방문하시는 분들은 유명한 빙등제도 관람을 하실 수가 있어요! (원조 빙등제는 하얼빈이라고 들었는데, 언젠가 가볼 수 있겠죠~) 저희 패키지 멤버들은 유람선이 아닌 빙등제를 옵션으로 추가해 다녀왔었는데요. 빛 축제의 스케일이 남달랐던지라 한 번쯤 다녀와볼 만하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ㅎㅎ​용경협 친강쓰라는 절벽에는 높이 48m의 번지 점프대가 설치되어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많은 1년 내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 합니다~ 트립닷컴 8월 할인코드 혜택 받아 북경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은 자금성, 용경헙 쪽을 꼭 방문해보세요! 북경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용경협 빙등제​​​​북경을 대표하는 가볼 만한 곳으로 만리장성이 빠질 수가 없는데요. 만리장성은 중국과 그 바깥의 이민족 세계를 분리하는 구조물, 성벽으로 과거 china의 방어 체계였다고 해요. 동쪽 산하이관에서 서쪽 자위관까지 총 연장선이 6,300km에 달하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우주에서도 보인다'라는 설이 있죠(실제로 우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ㅋㅋㅋ) 건축 자재는 흑과 석재, 벽돌이며 성곽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화대와 보루, 관문(군대의 주둔지)이 이어지고 있어요. 만리장성은 세상에서 가장 긴 방어 시설로 1987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고요. 지금은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답니다.​Beijing!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만리장성이라 여행 전부터 기대가 컸었는데요. 발 닿는 곳마다 매우 북적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도착하니 관광객이 거의 없고 썰렁한 분위기더라고요 ;;;​​​​..?ㅋㅋㅋ알고 보니 저희가 방문한 곳은 오리지널(?) 만리장성이 아닌,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 둔 곳이었고 가이드님의 계획으로 유명하다는 케이블카도 탑승을 해보지 못했었어요ㅠ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다들 케이블카 좋다고, 꼭 타야 한다고 적어 놓으셨던데 ... 만리장성 방문이 너무 아쉬워서 여행을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네요. 자유 시간도 한 시간 밖에 안돼서 사진도 많이 못 찍고, 다리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아 높이 올라가지도 못했었어요..ㅠ 아쉬워 아쉬워~​​​​아무리 관광객을 위해 오픈한 곳이라지만, 성벽에는 수많은 낙서가 있었고 곳곳에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쓰레기도 가득했어요ㅠ 낙서 중 대부분이 한자라 그나마 덜 창피했는데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누구든! 본인의 흔적을 남기는 일은 자제하도록 합시다..!​​​​청나라의 여름 궁전이자 china를 대표하는 항가원림 이화원! 이곳은 원나라 명나라 때 물 저장고로 사용하면서 '서호'라 불렸고, 이화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886년 '서태후'에 의해서라고 해요. 서태후는 해군 창설을 위해 마련된 예산 중 은 2,400만 냥을 유용해 자신의 여름 궁전을 조성하였고 이곳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금성으로 돌아가는 것조차 싫어했었다고 해요. 건축학적인 관점에서 이화원은 옛 민족들이 건축에 품은 이상을 여실이 보여 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하네요.​​​​이화원을 한 바퀴 둘러보니 3/4를 차지한 곤명호를 비롯해 황제가 정무를 처리하던 궁전 구역, 누각, 우람하게 자란 고목, 관상용 태호석, 아치형 다리, 종교적인 건축물들이 매우 조화로웠고 '황실 정원 건축 박물관'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날이 추운 겨울에 방문해도 좋았었는데, 연꽃이 만발하는 7월에 가면 더 예쁠 것 같더라고요~​​​​북경 지역은 가볼 만한 곳들이 워낙 많아 날이 저문 밤에도 쉴 수가 없었어요ㅋㅋㅋ하루는 왕푸징 거리의 야시장을 방문했었는데 TV에서만 보던 각종 벌레 요리와 취두부 요리, 중국식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판매 중이더라고요. 이때 동생이 전갈 꼬치에 도전해 봤었는데 너무 큰 걸 골라 쓴맛만 느낄 수 있었다던;.;;;;;(맛이 상상돼요ㅠ ㅠ) 저도 한 번쯤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 도전하는 걸 워낙 싫어하는지라 동행한 이모님이 주신 메추리구이~?만 먹어 봤었어요. 메추리 구이는 치킨 맛이랑 비슷해서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왕푸징 거리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저희 동생과 동행분들처럼 다양한 음식에 도전해보세요~*.*​​​​밤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는 야시장 외에 또 있었어요! 여행 첫날에는 가볍게 서커스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제 또래가 관람하기에는 다소 유치한..? 아이들은 좋아할 법한 공연이더라고요ㅋㅋㅋ요 공연은 쏘쏘라 보다가 잠이 들었고 ...​​​​Beijing을 대표하는 공연, 금면왕조는 꽤나 볼만했던 것 같아요. 금면왕조는 홍 극장의 '쿵푸전기'와 더불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공연 중 하나이구요. 중국 신화를 각색해 한편의 뮤지컬처럼 만들어진, 발레와 서커스 및 기예가 접목된 공연이었어요. 배우분들이 입고 나오는 패션이나 조명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했고 클라이막스에 쏟아져 내리는 물이(약 4톤이라고 해요ㄷㄷ) 가장 멋졌던 것 같아요. 금면왕조는 한국인들이 많이 보는 공연인 만큼 한국어 자막도 지원해주고 저희는 여행사의 배려로 앞자리를 배정받게 돼 공연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ㅎㅎ​처음 소개해드렸던 천안문부터~금면왕조까지, 베이징에 가볼 만한 곳들이 정말 무궁무진하죠?.? 이번에 포스팅한 곳들 외에도 가볼 만한 곳들이 꽤 있었는데, 자유 일정으로 가시는 분들은 트립닷컴 8월 할인코드, 이후에 소개해드릴 9월, 10월 할인코드로 일정을 길게 잡아 다녀오심 좋을 것 같구요. 짧은 시간 내 알차게 다녀오실 분들은 저처럼 package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 여행은 시원~~한 휴양지나 중국 여행이 되길 바라며! (하이난..?ㅎㅎ)포스팅을 마쳐볼게요ㅎㅎ조사랑이었습니다.​​​​마지막은 오늘 자 제주 하늘 영상으로 마무리 ♥ 모두들 트립닷컴할인코드8월 막바지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