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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변 모텔 The Seaside Motel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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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9-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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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걸 해변 모텔 The Seaside Motel 감상평


씨 사이드 모텔
-


평점
7.2 (2010.01.01 개봉)


감독
모리야 켄타로


출연
이쿠타 토마, 아소 쿠미코, 야마다 타카유키, 타마야마 테츠지, 나루미 리코, 후루타 아라타, 누쿠미즈 요이치, 고지마 히지리, 이케다 테츠히로, 에모토 토키오, 야마사키 마미, 아카호리 마사아키, 노조에 세이지




감독
모리야 켄타로
출연
이쿠타 토마, 아소 구미코, 야마다 다카유키, 아카호리 마사아기, 에모토 토키오
제작연도
2010년
장르
코미디




한 줄 줄거리
숲 속의 해변모텔의 투숙객들이 하룻밤 동안 겼는 일을 찍은 영화

조금 더 긴 줄거리
에어컨이 콜걸 완비된 여름 휴가지를 기대한 스킨 크림 판매 영업사원에게&nbsp콜걸 캔디가 방문합니다.

착오로 시사이드 모텔 103동에 오게 된 캔디는 영업사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놀자고 제안을 하고 영업사원은 캔디에게 스킨 크림을 싸게 팔려고 합니다.




콜걸 캔디는 호각 행위를 하고 영업사원 또한 영업행위를 하는데 캔디가 '일이 재미있어?'라는 느닫없는 질문을 합니다.

주위는 산 뿐이며 바다는 없는데 모텔 이름은 '시사이드 Seaside'

수많은 남자를 만나지만 사랑은 없는 그녀와 스킨 크림을 판매하지만 또한 콜걸 사랑은 없는 영업사원 간에 동질감이 생기고, 캔디는 바다가 있는 곳으로 도망가자는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그녀의 영업방법

202화, 그 방엔 한 커플이 있습니다.




202호의 커플은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모텔에 불평을 하고 여자는 벨기에의 고양이 축제에 가자고 떼를 씁니다.

정각 6시가 되기 전에 '피자 배달이 제대로 되는가?'에 내기를 했던 커플을 찾아온 것은 남자를 쫓아온 도박 빚을 받으려는 야쿠자들.

203호, 중년의 커플이 지루한 산속의 시사이드 콜걸 모텔에서 남자는 여자를 도박장으로 보내고 자신은 콜걸을 부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년의 여자는 도박장으로 향하기 전에 남자에게 금발의 가발을 씌우고 화장까지 하고는 '화장이 지워지면 이혼'이라는 엄포를 하고는 외출을 합니다.

그런다고 남자가 포기할까?

한적한 시골의 길가에 두 명의 경찰이 긴소매의 유니폼을 입고 아이스크림을 쭉쭉 빨고 있는데 속도위반을 하는 차를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지루하게 순찰을 하던 경찰은 길 중간에 고장 난 차를 발견하지만 교통 사고 콜걸 접수를 받고는 고장난 차를 무시해 지나쳐 버리는데, 고장난 차의 커플은 옥신각신하다가 바로 앞의 시사이드 모텔을 발견합니다.




감상평
산속에 있는 '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

이 모텔의 102호, 103호, 202호, 203호에는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진 투숙객이 묵고 있습니다.

해변 모텔이라는 이름답게 바닷가를 원해서 오게 된 숲 속의 모텔인 시사이드 모텔의 투숙객들은 서로가 각자의 방에서 지내면서 어떤 접촉이나 만남도 없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100분 정도 되는 러닝타임으로 네 커플의 콜걸 각자 다른 사정을 모두 보여 줄 수 없기에 어떤 투숙객의 이야기는 짧게 끝나고 어떤 투숙객들의 이야기는 희극이 아닌 비극(?)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코미디 영화를 기대하고 보게 된'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은 큰 웃음보다는 일본 특유의 잔잔한 웃음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어떤 면에서는 선정적인 것도 있으며, 또 잔인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은 우리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21세기가 되기 전 콜걸 일본 영화가 아직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기 전에 우리가 일본 영화에 대한 기대와 동경이 큰 만큼 이 영화'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을 보기 전에도 가볍고 재미있게 보자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지만, 21세기가 되면서 수입되기 시작한 일본 영화에 실망한 것 같이 '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도 보고서는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나름 자신을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왠지 비극으로 비치는 것이 바다가 없는 콜걸 해변 모텔이라는 설정과도 같이 그리 쉽지 않은 어쩌면 우리가 속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야쿠자, 빠징코, 콜걸들이 일본에서는 흔한 것인지 코미디 영화에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 영화'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은 우리에게 원하는 꿈을 쫓아가라는 듯이 말하고 있습니다.




해변의 두 연인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걸린'시사이드 모텔&nbspSeaside Motel'이 숲 속에 있는 것은 , 자신의 바람과 현실적인 상황을 대조적으로 비추고 있는 듯한 콜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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