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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남 가족 여행지 주말 나들이 가볼만한곳 명소 추천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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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a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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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부산고구려$ 백제묘장문화 양식 담겨, 3호분에만 석실묘 등 41기 발견금동관·금동신발등 잇단 출토.​나주 정촌리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신발의 앞 부분에 용머리가 장식되어 독창적이다.유산청, 121억 들여 유지·보수 ,잠애산성·정촌고분 등 재단장영산강 물이 돌아 들어와 ‘회진’(回津)으로 불렸던 나주 복암리 고분군 일대는 고대부터 해상 교역로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제공나주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나주 복암리 고분군-정촌고분, 복암리 고분군​금동관과 금동신발은 기원전부터 6세기까지 존재했던 소국 연맹체 마한의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제작 기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한성(현재 서울) 지역에서 융성했던 백제가 마한 토착 세력들과 관계 맺는 과정에서 전래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나주 지역 고대 마한 문화를 대표하는 출토 유물 ‘나주 신촌리 금동관’. 국가유산포털 제공. 금관등에는 옥이 달려 있다. 고대국가인 마한의 금세공술도 대단하다.​​금동관과 금동신발 중 전남 나주 부산고구려$ 서부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은 더욱 특별하다.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고분군(반남 고분군·사적)에서 출토된 ‘나주 신촌리 금동관’(1997년 국보 지정)은 외관 일체가 온전히 남아있으며 무덤 주인을 최고지도자로 추정하게 한다.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 고분군(복암리 고분군·사적) 인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2021년 보물 지정)은 앞코에 용머리 장식이 있어 ‘용신’으로 불리며 완성도가 높다.​국립나주박물관에 보관된 두 유물만큼이나 유물이 출토된 고분군의 가치도 크다. 이곳에서는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약 400년간 마한 토착세력과 백제의 묘장 양식이 고루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묘장 문화와 기술의 발전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옹관묘옹관묘마한 토기마한 토기마한의 토기를 보면 삼국(백제,고구려,신라)의 토기들과는 다른모양이다. 영산강 유역에 독특한 고대문화가 존재했음을 알려 준다.​이러한 마한 고분군의 특징을 실감 나게 재현해놓은 곳이 바로 나주 복암리전시관이다.​지난 2024. 부산고구려$ 9.11일 방문한 전시관에는 복암리 고분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호분이 실제와 같은 크기로 재현돼 있었다.​한 변이 42m에 이르는 네모꼴의 고분 바깥에서 시작해 고분의 내부와 외부를 넘나들며 독널무덤(옹관묘)부터 돌방무덤(석실묘)까지 3호분 내 41기의 무덤을 둘러볼 수 있었다.​또 실제 출토 유물과 복제품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 있었다. 전시관 내 전망대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복암리 고분군과 금동신발이 발견된 정촌고분,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잠애산성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고분으로 이름난 신라의 고도 경주에 버금가는 절경이다.‘나주 신촌리 금동관’의 내관. 국가유산포털 제공​역사적 가치와 경치에도 불구하고 전시관과 고분군 인근에선 방문객을 좀처럼 볼 수 없었다. ​전시관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복암리 고분군을 찾아가 보니 이유가 명확해졌다. 무성하게 자란 풀이 배후지와 고분의 경계를 부산고구려$ 흐렸고 탐방로도 감춰져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용신까지 출토됐으나 아직 사적으로 지정되지 못한 정촌고분은 수목이 우거져 누군가 고분이라고 일러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정도였다.​금동관이 출토됐던 반남 고분군의 상황은 사뭇 다르다. 복암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반남 고분군 인근은 수목이 정리돼 있으며, 탐방로 조성에 경관 조명까지 설치돼 있었다. ​무엇보다 인근에 국립나주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좋다. 이날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에서 만난 이수진 학예실장은 “복암리 고분군과 정촌고분, 잠애산성이 동시에 정비돼야 연계된 탐방이 가능해진다”고 짚었다.​인근 주민들의 생각도 같다. 복암리 고분군에 인접한 랑동마을에서 나고 자랐다는 임방규 랑동마을 이장은 “연구하는 선생님들만 보기에는 아까운 유적인데 고분군 근처에 화장실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을 정도다”라며 마을 인근 편의시설 확충과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 국가유산포털 부산고구려$ 제공정촌고분 발굴 사진정촌고분 금동신발 수습.​국가유산청 또한 전문가, 주민들과 같은 생각이다. 문화유산을 주변 환경을 포함하는 경관, 사람들이 생활하는 역사문화환경으로 확대해 바라보는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마한을 비롯, 가야·탐라 등 9개 역사문화권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인근 지역 자체를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산청에 따르면 선도사업으로 복암리 고분군 등 4개 지역에 약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오는 2026년까지 잠애산성과 정촌고분, 복암리 고분군을 연계할 수 있는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도 진행될 예정. 랑동마을 주민들도 선도사업 공모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지지를 통해 기대를 키우고 있다.​​-------------------------------------------------------------------------------------------------------------나주 정촌 고분사진은 고분 발굴조사 당시 발견된 금동신발. 2014.10.23​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23일 전남 나주 다시면 복암리 고분군(羅州 伏岩里 古墳群·사적 제404호)과 인접한 정촌 고분(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3호)에 부산고구려$ 대한 발굴조사 발표 결과 완벽한 형태의 백제계 금동 신발 등이 출토됐다​정촌고분이 마한시대 수장층의 돌방무덤으로 보고 있다. 나주 반남고분군.영암 옥야리 고분​전남도는 그동안 고고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마한역사문화가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충청·호남 마한권역에서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센터 건립 최적지임을 부각할 방침이다.​현재 마한 전국 유적지는 78개소로 전남에 60개소가 있다. 그 다음으로 전북 10개, 광주, 3개, 충남 5개 순이다. 전남의 국가사적은 7개소로 전국 사적 11개소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 비지정 유적도 668개나 된다.​전남은 마한의 독창적 문화의 산물을 통해 6세기 중엽까지 독자적 정치체로 남아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역으로, 아파트형 고분형식과 옹관묘, 금동관, 금동신발 등 가장 많은 마한 문화재가 지정돼 있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부산고구려$ 최적지라는 설명이다.​우수한 역사문화권 조사·연구기관이 다수 있는 것도 전남의 장점으로 꼽힌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박물관, 나주복암리전시관, 전남문화재연구소, 목포대학교박물관 등에서 유적 조사·연구와 마한문화 복원에 관한 다양한 연구 노하우를 축적, 마한역사문화센터와의 연계 협력이 가능하다.​1600년전 마한시대, 고분들의 부장품을 보면 영산강 유역의독창적인 문화를 엿 볼수 있다.​대한민국 역사에서 신라는 삼국중 세력이 가장 약했으나,한강유역을 점령하더니 결국 고구려,백제를 당을 끌여들어 삼국을 통일했지만 , 그동안 유물,유적의 발굴은 신라의 경주를 중심으로 유적과 뮤물을 발굴하고 그 data를 축척하고 있으나,영산강 유역의 독창적인 문화와 철의 나라 가야에 대한 역사는등한시 하였다.고성 송학동 고분 출토 가야 토기/한겨례 최상원 기자)​가야는 비록 단일국가를 이루지 못했지만, 기원전 1세기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생겨나 562년 대가야 멸망 때까지 고구려·백제·신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작은 나라들이다.​가야의 영역은 낙동강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부산고구려$ 동쪽으로는 부산과 경남 양산·밀양까지, 서쪽으로는 전북 남원·장수와 전남 곡성·구례·광양·순천 등 호남 동부지역까지 이르렀다.​가야역사및 영산강 유역의 마한 역사등은 한국사에서 거의 없는 편이다.​지금 부터라도 가야와 마한,진한,변한의 역사를 새롭게 정립하고 우리의 고대 국가의 한 곳으로 역사를 새롭게 써야 한다.​역사는 국가단체와 연구하는 업체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가야고분 출토. 철제 말머리개가야 철제 갑옷.​​​한국인들은 겉으로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그렇지 않다. 발굴하는 역사와 유물 유적을 특별전을 해서라도가야, 영산강 마한 유적등은 전국을 돌면서 기획,전시를 통한우리의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 할 필요성이 있다. ​* 고분에 대한 사진은 네이버 이미지를 사용 했음* ​​#마한문화#나주복암리고분관#정촌고분#옹관묘#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영산강마한역사#가야문화#가야역사#백제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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