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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돈의 속성』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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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0-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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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고 싶은 책은 대부분 유튜브에서 접한다.아무 유튜버가 추천하는 책보단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이 권하는 책을 선호한다.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단순히 돈이 아닌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포함된다.이번에 접한 유튜버는 코미디언 출신 황현희다.이번에 이 사람이 법학과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너나위 채널에 게스트로 나와서탐욕을 참기 위한 본인의 일화를 이야기하는데 웃기기도 하면서 너무나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다.이 사람이 추천한 책이 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이다.김승호 저자는 다수의 기업 CEO들 앞에서 강연하는 사람이다.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유튜브에 돈의 속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영상도 본 적이 있는데이 책은 그 강연을 자세히 풀어낸 글이기도 하다.이제 그 내용을 들여다보자.
돈은 인격체다저자는 돈은 살아 숨 쉬는 인격체라고 말한다.주변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면 떠나가듯이 돈 역시 함부로 대하면 돈은 나를 떠나간다.돈은 자신을 잘 대하는 사람에게 쫓아간다. 돈은 자신을 하찮게 대하는 사람 곁에 있지 않는다.돈은 단순히 숫자로만 인식하면 안 된다.돈은 감정을 가진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큰 돈을 모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돈은 헤어져 있는 것을 싫어하고,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돈을 인격체로 보면 돈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한 번에 크게 들어온 돈보다 힘이 세다.일정하게 들어온다는 말은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이라는 말이기도 하다.안정적인 수익은 심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한 번에 몇 천만원의 수입이 들어오는 것보다 고정적으로 200-300만 원으로 들어오는 돈의 힘이 강력하다고 말한다.단순히 숫자로만 인식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단기간에 쉽게 들어온 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나가기 마련이다.결국 계좌는 0원으로 수렴한다.고정적이고 안정된 수익을 기반으로 복리의 힘을 만들어야 된다는 말이다.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중력을 한마디로 풀어내면 끌어당기는 힘이다. 중력은 무게가 강할수록 크게 카지노사이트추천 작용한다.돈 역시 중력의 힘을 가진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돈의 무게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긴다.그렇게 끌어온 돈까지 포함하여 돈의 무게는 점점 더 커지고 이후 더 많은 돈을 끌어당기는 것이다.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그 속성을 이해하면 주변을 끌어당겨 부피나 크기를 키울 수 있고이렇게 커진 자본은 다른 자본을 점점 더 쉽게 많이 끌어당긴다.저자가 설명하는 중력은 복리의 개념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자본은 커질수록 더 많은 주변의 돈을 끌어당긴다. 반대로 손실을 볼 때에도 크게 입기 마련이다.단, 모든 경우에 끌어당기는 힘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사람들은 보통 달리는 말에 올라탄다. 무조건 상승만 할 것같은 주가에 남들은 수익을 보는데 나만 못 보는 상황이 불만인 것이다. 그래서 결국 막바지에 진입을 한다.반대로 주가가 하염없이 폭락만을 이어간다. 사람들은 계속되는 공포에 주가를 쳐다보지 않는다.진입만 하면 마이너스만 되는 시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매체에도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고 한다.장기적으로 볼 때는 결국 이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당장은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결국 상승장이 오게 되면 누구보다 수익을 많이 가져갈 수 있다고 말한다.이건 본인의 투자마인드에 따라 맞는 말이거나, 틀린 말일 수 있다.만약에 본인이 단기 트레이더라면 굳이 폭락하는 주가를 잡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그러나 본인이 장기 투자자라면 이 내용은 교훈으로 삼을 만한 가치가 있다.기업의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니 단기간의 등락에 마음이 불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자기 돈은 중요시하면서 남의 돈은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밥이나 커피를 살 때는 비교적 저렴한 것 위주로 사주고, 주변 지인이 살 때는 비싼 음식, 커피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평소에 자신이 먹어보지 못한 비싼 음식들을 남의 돈을 사용하여 먹으려고 한다. 남의 돈은 함부로 대하는 카지노사이트추천 것이다.이런 사람들은 본인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여러 사람들을 만났지만 이런 사람들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즉 내 돈을 대하는 태도라고 하면서.내 돈이 소중하듯이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남의 돈 역시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려는 욕심에 자산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유행을 따라간다. "이 주식이 올라간대", "내 종목만 안 오르니까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야겠다."등의 생각만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본인의 소중한 자산을 점점 갉아낸다.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대체로 한탕주의를 위해 미래의 돈(=대출)을 끌어와서 투자를 한다.이 돈은 본인의 돈이 아닌 은행의 돈인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함부로 사용한다.대출은 이자가 껴있다. 즉, 매월 혹은 매년 이자를 은행에 지불해야 한다.대부분의 대출을 낸 사람들의 생각은 동일하다.적은 이자 비율(%)에 안심하고 아무 생각없이 대출을 한다는 것이다.마이너스 돈 역시 복리의 개념으로 소모된 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대출금까지 투자한 돈은 가벼운 돈이다.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투자자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보고 대출금을 은행에 돌려줄 생각이지만 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단기간에 수익을 보아야하기에 조급해지고 평정심이 무너지며 감정적으로 변한다.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멀리보아야 한다.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모님이 주신 것 외에는.&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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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하는 것마다 성공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 손만 대면 사업, 투자에 성공한다.반대로 하는 것마다 실패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두 부류의 차이점은 하나다. 위기에 대응하냐 못하냐의 차이다.처음에는 두 부류 모두 그럴듯하게 계획한다. 지금이 어떤 상황이고 내가 어떻게 시장을 바라봐야하는지 등을 공부한다.그리고 실전 투자를 진행한다. 여기서 차이점이 발생한다.뭘 해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한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머릿속에 그려놓는다. 즉 위기에 대비한다.반면 후자의 카지노사이트추천 사람들은 이것을 생각해놓지 않는다.이런 상황에서 위기가 온다면 전자는 계획한 대로 실행하면 된다.후자의 부류는 멘탈이 나가고,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주가, 언론, 정치 기사만 찾아보기 마련이다.그 사이에 위기는 더 심해진다. 이런 사람들이 멘털이 나갈 때, 앞에서 계획한 사람들은 이미 대응을 하고도 남았다.실패가 반복된다면 원인은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시장을 바꿀 수 없다. 내 잘못만 인지하고 개선하면 된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소득에 비해 소비가 큰 경우가 대부분이다.매월 월급을 받으면 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는 식의 이유로 고정지출이 나간다. 명품을 사거나, 유행을 따라가거나, 할부로 긁는다거나 하는 소비패턴이 보인다.물론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만 그 빈도 수가 매월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돈을 벌었다고 유흥, 술에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은 돈을 모을 자격이 없다. 100-300만원도 제대로 계획하지 못하는데 큰돈을 만진다고 계획대로 쓰겠는가? 버는 족족 다 써버릴 확률이 매우 높다.작은 돈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그 돈이 나중에 본인의 근로소득을 넘어서는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돈을 모으고 싶다면 당장 신용카드부터 잘라버려라.마이너스 패턴에서 플러스 패턴으로 바꿔야 한다. 당장의 1-2개월은 힘들 수 있으나통장의 잔고를 은행의 돈에서 본인의 돈으로 스위칭해야 비로소 돈을 모을 수 있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가난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단어를 가볍게 생각한다."돈 몇 푼 없으면 어때. 다 떨어지면 다시 벌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마음의 가난은 며칠 지나면 안정되나, 경제적 가난은 얘기가 달라진다.일단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사회적으로도 무시를 받으며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이 없다는 것은사람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것과 같다. 삶의 의미가 사라진다.가난이라는 단어의 뜻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라.자신의 내외적 상황이 부정적으로 변하기에 절대로 가난을 달고 살면 안 된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저자는 불로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는 시점을 자신의독립기념일이라고 말한다.생일은 나의 기념일이 아니다. 결혼 후 카지노사이트추천 본인들의 자산인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기념일이다.그러나 독립기념일은 다르다. 나 스스로 벌이를 하여 스스로 소득이 생긴 시점이기에 나 자신의 기념일이다.이 날 만큼은 자신에게 선물을 해도 좋다.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독립기념일을 가지길 염원한다고 한다.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돈을 모으는 네 가지 능력은 다음과 같다.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이다.부자들 중에는 이 네 가지를 다 가진 사람들이 있고, 이 중 하나만 가진 사람들도 있다.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그 기간을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저자는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이어야만 비소로 가난을 끊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유지하는 능력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돈을 유지하는 능력이야 말로 그 돈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을 걸러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앞에서도 저자가 말했지만 돈은 인격체다. 주인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 돈은 금세 사라지기 마련이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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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5.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카지노사이트추천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6. 장기 목표를 가져라.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1. 빨리 돈을 버는 일을 멀리한다.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5. 쫓아가지 않는다.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부의 속성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당신의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는 어떤 주식의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nbsp나눈 수치다.회사의 PER이 높다는 의미는 회사의 가치가 고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지속적 사업 가능성이 높아 미리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PER가 낮으면 이 회사가 아직 인정을 받지 못했거나 사업성이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수입의 발생 근원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에 따라 PER는 높아지고 안정성이 사라진 소득은 PER가 제로가 되는 것이다.예컨대 운동선수는 자신의 신체능력이 곧 PER이다. 즉 현역에서 은퇴를 하는 순간 수입은 제로가 되며 이 사람들은 일반 직장인보다 근로 수명이 짧기에 단 기간에 평생의 수익을 벌어야 한다.자신이 일을 카지노사이트추천 안 해도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곧 자신의 PER를 높이는 것이다.자신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놓아야 한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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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다 품성이 다르다돈은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는다.돈마다 성향도 있고 기질도 있어서 고집이 센 돈도 있고 배짱이 두둑한 돈도, 물러터진 돈도 있다.집에 있기 좋아하는 돈도 있고 집 밖으로 나가면 절대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는 돈도 있다.같은 돈이 아니기에 어떤 돈은 죽어라 붙어 있으면서 돈값을 못하기도 하고 어떤 돈은 쉽게 사라지고 어떤 돈은 다른 돈을 불러들이며 어떤 돈은 있는 돈까지 데리고 나간다. 그래서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일확천금은 품질이 좋지 않다. 카지노에서 딴 돈은 다음 카지노에서 다른 돈까지 데리고 나가고, 사기로 얻은 돈은 사치와 방탕한 생활을 하는 데 사용되어 인생을 그르치게 된다.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기에 오히려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행동이 반듯해서 허풍스러운 곳에서 술값으로 돈을 버리지도 않는다. 불로소득을 바라지 않기에 어디 가서 망신을 당하는 일도 없고 공돈을 기대하지 않기에 비굴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이런 사람에겐 기회도 더 생기고 행운도 많아진다. 품성이 좋은 자산이 많이 몰려와 가족을 해치지 않고 뭉치게 만든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아니다.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서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오히려 그 책이 사람을 망칠 수 있다. 자체적으로 필터링을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책을 읽고 나서 의문도 가져 보고 본인의 가치관과 어떻게 다른 지도 고려해봐야 한다.즉,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쿼터 법칙저자는 카지노사이트추천 워런버핏의 자택을 들렀다고 한다. 자산이 110조 인 버핏은 도대체 무슨 삶을 살고 있나 궁금했다고 한다.갔더니 경비원도 세워두지 않고 평범한 일반 주택에 살고 있었고 알아보니 버거를 먹기 위해 1시간 전에 출발했다고 한다.저자보다 자산이 월등이 높은 버핏도 버거를 먹을 만큼 소비가 검소하다는 말에 놀랐다고 한다.그러나 저자 본인이 그렇게 살 생각은 없었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소비 기준이 있고 그것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쿼터 법칙이라고 소개하는 이 패턴방식은 자신의 소득의 25% 수준으로 생활한다고 말한다.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은 월 250만 원을 버는 사람과 동일한 수준의 소비패턴을 하는 것이다.나는 이 법칙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마침 나의 생활 패턴과 비슷해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돈은 이렇게 소비해야 모이는 것 같다. 즉 쓰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간혹 신에게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신은 부자가 되는 것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무 준비도 안 하고 기도만 하는 것만큼 무식한 것도 없다.스스로 준비하고 공부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지 모든 것을 신에게 의존하면 안 된다.저자의 하나의 조언이 흥미로웠다. 훗날 나중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상황이 온다고 치자.그럴 때 돈을 계좌로 입금해 줄 텐데 단순히예금주를 생활비라고 기재하지 말라고 한다.___(본인이름) 투자배당이라고 작성해서 드리라는 것이다.처음엔 무슨 말이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다 읽고 나서 깨달았다.저렇게 작성하는 이유는지금껏 자식에게 투자한 금액을 배당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라는 말에 나는 소름이 돋았다.즉 자식의 이름으로 된 주식을 장기투자하고 그에 대한 배당을 돌려드리는 것이다.이 방법이 너무나 참신하기에 나중에 나도 써먹을 계획이다.돈에 대해 이해하게 된 좋은 책이었다.무엇보다 작은 돈도 소중히 대하라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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