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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로 웨딩메이크업헤어 출장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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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0-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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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강원도출장샵 전 출장으로 다녀왔던 강원도 양양바다의 푸르름이 기억나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가봐야겠단 생각을 했어요.양양여행을 가려고 갈만한곳 검색을 했더니 단번에 나온 곳이 유명 사찰 낙산사와 휴휴암이었는데 오늘은 첫날 다녀왔던 낙산사 이야기에요.의상대(후문)주차장과 홍예문(정문)주차장이 있는데 저흰 정문주차장으로 갔어요.주차비용은 대형6,000원 소형4,000원으로 나가실때 사전 정산기를 통해 정산하시면 됩니다.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낙산사관음성지 낙산사는 1340여년전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하러 온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전국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에요.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3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는 낙산사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천례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보물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 의상대사의 유물이 강원도출장샵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어요입장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낙산사 템플스테이 가는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되는데 매표소까지 한 10분 걸리는 것 같아요.​큰 수목원에 와있는 것처럼 관리가 잘 되어있는 나무와 꽃들을 보며 올라가는 길이라 그렇게 힘들진 않지만 만약 당일치기로 오셨거나 오래 걷는 걸 싫어하는 분이라면 낙산사보다는 휴휴암쪽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하지만 이곳은 또 이곳만의 매력이 있으니까 한번 가보시는걸로!!​도라지꽃저혼자였다면 몰랐을 것 같은 꽃이름을 친정엄마를 통해 들으며 올라가니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해요.강원도 양양 관광지 낙산사에 핀 도라지꽃을 보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라지도라지 백도라지~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모녀ㅋ​어느새 아빠랑 키가 강원도출장샵 같아지고 있는 아들,딸램은 제 앞으로 쉽게 치고 나가네요.​마시는 물인지 손을 닦아도 되는 물인지 잘 몰라 그냥 사진만 찍어봤어요. 보는 것만으도 시원하긴 하네요~​입장료는 성인4,000원/중고생은 1,500원/65세이상은 경로 무료이용이라 저흰 11,000원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홍예문으로 들어갑니다.​딱 봐도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곧게 뻗은 나무들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강원도 양양 관광지 어딜 가야하나 마음먹고 온건 아니라 발길 닿는대로 다녔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구경할건 다 한 것 같아요^^​6.25전쟁 후고 이형근 장군께서 원통보전 복원시 기념식수한 나무 중 한그루인 벚나무라는데 참 멋스럽더라구요.이곳에선 나무나 풀,돌에 팔찌 등 장신구를 얹어 놓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누군가의 염원을 담은거겠죠?예쁘긴한데 나무가 무거울것 같기도..​강원도 양양 강원도출장샵 관광지 낙산사 사천왕문으로 들어가볼까요?양쪽에 정말 사천왕이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지나가버린 쫄보 깡단이-..-;;​낙산사 범종루 앞에 왔어요. 산불이 났을때 범종루와 보물로 지정되었던 범종까지 모두 소실되어 새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해요. ​​잠깐 사진을 찍는 사이 가족은 벌써 저 위로 올라가있네요. 같이가!!낙산사 대성문으로 올라가면 보물로 지정된 칠층석탑과 원통보전이 있어요.​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원통보전과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이에요.석탑은 부처님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신 탑을 말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동전이 탑위에 꽤 많이 올라가 있었어요.​여태까지 군말안하고 함께 다니던 아이들의 입이 나오기 시작했어요.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가도 가도 끝이 나지 않았던거죠^^엄마 아빠 눈에는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이름도 강원도출장샵 이쁘고 운치 있어 보이는데,, 미안~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어릴땐 사진 참 많이 찍어줬던 것 같은데 이제 앞모습을 찍으려면 엄마의 애교가 아주 많~이 들어가야합니다.좀처럼 앞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요^^그..래 뒷모습이라도오!!​지나가는 길에 빨간 열매가 잔뜩 떨어져있던데 그걸 이곳에도 많이들 올려놓으셨네요.​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보이는 해수관세음보살상의 모습에 입이 떠억 벌어졌어요.동해를 바라보고 있는 해수관음보살상은 1977년에 동양 최대규모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곳에 와보니 낙산사가 남해 보리암, 서해 보문사와 나란히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이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이곳에서 내다보는 강원도 양양 바다의 모습도 참 멋져요.비록 비소식이 있어 제가 부모님께 보여드리려했던 에메랄드빛 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마냥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에 저도 강원도출장샵 기뻤답니다.​절벽에 피어 산들산들 여름바람에 흩날리는 계란꽃이 또 이렇게 수수하니 이뻐보일수가 없네요.​여기까지 올라오느라 흘린 땀도 식힐겸 양양 바다를 보며 휴식중인 사람들의 뒷모습이 평화로워요.​저희 가족도 살짝 앉아 쉬었는데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의 모습이 참 시원했어요.울창한 나무들이 시야를 가리지 않아 뻥뚫린 바다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었답니다.​직접 타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다음 사람을 위해 1인당 한번씩만~기독교인이지만 이런 자연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들려오는 타종소리는 참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보물 제1723호인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이에요.이곳으로 오는 내내 바람이 통하는 길인듯 시원한 바람이 불어줬어요.​보타전으로 이동해봅니다.​칠관음의 하나로 과거세 중생을 구제할 수 있는 천개의 눈과 천개의 강원도출장샵 손을 갖기를 발원해 이루어진 관음보타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어요.​양양 여행 낙산사에 연못도 있었네요. 주변의 푸르름과 초록연못 그리고 주변에 피어난 꽃까지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있을까요?아이들이 소리질러 봤더니 엄청 큰 거북이 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며 자기갈길을 가고 있더라구요^^​저 안에 동전을 넣으면 소원을 이뤄준대요.믿는건 아니지만 재미있으니까 한번 해보라고 동전을 줬더니 거의 둘이 경쟁하듯 앞다퉈 던지기 시작~아무도 넣진 못했습니다.​내려가는 길 화장실도 한번 갈겸 들린 곳인데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래헌과 의상기념관이 있었어요.​다래헌 앞에서 만난 개냥이씨아들램 신발에 머리를 대곤 저렇게 손을 핥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찍을라했더니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던지^^:​기념품샵 강원도출장샵 다래헌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양양바다를 보면서 차한잔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뷰좋은 카페 부럽지 않아요.저흰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라 들리진 않고 사진한장만 찍고 왔답니다.​더운 날씨에 지쳐 내려가면 주차장인 줄 알았는데 엄한길로 가고 있네요. 덕분에 홍련암을 보러갈 수 있었지요.가는길에 사진한장 안찍었다는걸 느끼고 의식적으로 포즈취하기^^​우리 아들램은 역시나 시크한 뒷모습으로 대신합니다.한참 고득을 씹어드실 시기이긴 하죠 하하하하​덥지만 찍을건 찍어야죠~ 홍련암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한장 건졌다고..저는 생각을^^;;천천히 둘러본다면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1시간이상은 족히 걸릴 것 같아요. 특히 바다를 보며 차한잔을 한다면 2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강원도 양양 관광지 낙산사천천히 쉬어가실 분들은 강원도출장샵 양양여행 가실 때 꼭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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