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다양한 연필과 아날로그 감성, 제주도 소품샵 '피터펜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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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제주도출장샵 다양한 연필과 아날로그 감성, 제주도 소품샵 '피터펜슬' 추천글 사진 Ι 해녀작가8월 중순 사촌동생이 제주도 왔을때 함덕해변 갔다가 집으로 가던 길에 우연히 발견하고 차를 후진해 찾아갔던 곳.피터펜슬이라는 이름을 보고 느낌에 연필가게같아서 들어갔는데, 역시 연필가게가 맞았다.전 세계의 유명한 연필이란 연필은 거의 다 있었고, 연필을 구경하며 꼭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249함덕해변 서우봉 해변에 해바라기를 보기 위해 올라갔으나 이미 시들해져 해바라기를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함덕해변에서 조천에 잠깐 어디 들릴곳이 있어 갔다가 제주도출장샵 다시 함덕해변 방향으로 지나던 길에 피터펜슬이라는 글씨를 보고 차를 다시 돌려 찾아갔다.역시나 가보니 연필과 문구라는 간판이 보였다.입구에 연필가게이면서 화실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옴.문을 열고 들어서니 조천읍 한적한 마을의 조용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찻잔 옆으로 엄청 큰 대형연필이 보였다.이 연필을 본 순간 내 초등학교 시절이 번개처럼 떠올랐다.나 어릴때도 이런 대형연필이 있어 선물을 받은건지 집에 있어서 이 연필로 글씨도 쓰고 했던 기억이 있다.연필가게 사방에 처음보는 연필들이 가득.주인분이 연필마다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도 해주셔서 박물관에 제주도출장샵 도슨트 투어를 온 듯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사촌동생이랑 흥분해 각자 취향의 연필들을 찾는 중.전 세계에서 날아온 정말 다양한 연필과 지우개, 연필깍이, 노트 등 문구류도 있었다.연필과 관련한 책들도 보였다.아는 책도 있고 못봤던 책도 있다.연필이 너무 예뻐서 사촌동생과 내가 반해버린 연필들이 있었다.바로 이 연필들인데...너무 이뻐서 가격도 만만찮았지만 사고 싶었다.몰랐는데 이 연필들은 한정판이었다.에디션이었나 그런게 있었고 그 연필마다 각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연필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스토리들이 있어 소장할 가치가 있는 연필들 같아서 너무나 사고 싶었다.한쪽에는 제주도출장샵 이곳에서 판매하는 연필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직접 써보며 연필심의 텍스쳐와 농도 등을 느끼보고 자신에게 맞는 연필을 살 수 있게도 되어 있었다.구석구석 연필들이 너무나 많아서 이거 다 구경하는데도 한참 걸릴 정도.대부분 처음 보는 연필들.나는 어릴때부터 유독 연필 덕후였고 문구 덕후여서 그런지 어떤 귀금속보다 이 연필들이 더 탐날 정도로 아름다워 보였다.우리가 듣도 보도 못한 전세계에서 날아온 정말 다양한 연필들이 있어 그저 신기할 뿐.이거 구경하다가 잉크병 모양의 연필깍이에 꽂혀 꽤 비싼 고가의 연필꽂이였지만 결국 샀다.사촌동생이 제주도출장샵 4일간 운전해줘서 고맙다며 이 연필꽂이와 내가 고른 연필을 선물로 사줘서 어찌나 기쁘던지...사촌동생이 일할때 써야겠다며 정말 다양한 연필들을 써보는 중.연필만 있을줄 알았는데, 샤프도 있다.솔직히 여기서 마음에 드는 연필을 고르는게 가장 힘들었다.왜냐하면 다 너무나 마음에 들기 때문.너무 신기한 연필과 색연필도 보였다.주인분이 각각의 연필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다.처음보는 체코에서 온 그라파이트 심.철제 틴 케이스에 든 연필들도 있다.그리고 지우개도 있었다.태국에서 온 천연고무 지우개.바로 위 왼쪽 사진의 오른쪽 주황하늘색 지우개는 내가 초등학교때 문구점에서 이런 제주도출장샵 비슷한 지우개를 팔아서 나도 썼던 기억이 있는 익숙한 지우개.나는 연필도 좋아하지만 지우개 모으는 것도 좋아했다.소설가 김훈 선생님의 몽땅연필이 연상된다는 독일 스테들러 연필.개인적으로 이 브랜드는 지우개연필부터 알파문구에서 늘 자주 사는 브랜드여서 익숙하다.우리가 아는 지우개 달린 노란색 연필.사실 지금도 집에는 15년쯤 된 스테들러 지우개 연필이 든 한타스용 종이박스에 든 연필들이 소장용으로 그대로 있다.그리고 화방등에서 본 파이버캐슬 지우개.그리고 한쪽에는 연필심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어 너무 좋다.연필심 굵기와 농도, 텍스쳐에 대한 자세한 소개.이걸 보고 참고해서 연필을 제주도출장샵 고르면 될것이다.나는 이날 비싼 고가의 연필깍이와 세 자루의 연필을 골랐다.사촌동생이 선물로 주겠다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고 해서 골랐는데, 연필 세자루와 연필깍이만 골랐는데도 3만원 가까이 했던 것.무엇보다 이 연필깍이가 너무 마음에 든다.사촌동생도 일할때 쓸거라며 여러 자루의 다양한 연필들을 고름.고른 연필들은 각각 포장해달라고 하니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다.왼쪽포장은 내꺼, 오른쪽꺼는 사촌동생꺼.그러고 피터펜슬을 나와 이곳 앞에 서 있으니 마치 초등학생때로 돌아가 학교앞 문구점에서 마음에 들던 연필과 문구를 득템했을때의 설레임이 떠올랐다.나는 지우개 달린 연필을 유독 좋아한다.초등학교때 기억이 제주도출장샵 떠올라서 일거다.같은 반 친구가 어느날 지우개 달린 연필 한타스를 가져와서 자랑을 했는데, 아빠가 미국출장을 갔다가 사왔다며...너무 부러워서... 그게 너무 부러워서 초등학교 1학년때 지우개달린 연필은 내 부러움과 욕망의 대상이었던 것.그리고 그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아마 지우개달린 노란연필을 하나를 친구가 나한테 줬던거 같다.너무 좋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나이 먹은 지금까지도 유독 지우개달린 연필과 연필을 좋아하지 않았나 싶다.그 친구가 늘 많이 생각나고 또 그립다.제주여행 오는 이웃님들이나 제주에 사는 이웃님들도 기회가 되시면 여기 피터펜슬에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제주도출장샵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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