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교동 감성 카페 추천 채광뷰 맛집 퍼베이드 빵지순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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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렉티브살롱 강릉교동카페 근처에 카페들이 피어나고 있다. 강릉터미널과 KTX 강릉역을 연결하는 강릉대로. 이 동네가 한창 손바뀜이 일어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의 현장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서울같이 한 일이년 사이에 모든 게 우우 바뀌고 하는 강릉교동카페 건 아니고, 얼터렉티브 살롱이 들어오는 그 때쯤(2~3년 전)부터 해서 처음에는 선물가게들이 많이 생겼다.​개인적으론 여행가서 기념품을 안 사는 건 아니지만 술잔이나 티셔츠 같은 실용파라서 젊은 여성들이 어깨가 강릉교동카페 부딪칠 정도로 붐비는 선물가게는 어쩐지 적응이 안 되고, 현지인으로서 딱히 갈 일도 없어 그러려니, 희한하다니 했는데 드디어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다.​여기는 골목으로 언덕을 살포시 올라와야 강릉교동카페 해서 대로변과는 c 걸음 차로 상권은 천양지차지만 이 건물은 팬션도 하고 와인바도 있고 해서 오가면서 이 예쁜 집을 눈여겨 보았던 것. 그런데 와인바 자리에 이 카페ㅔ, 강릉교동카페 빵파르가 들어온 것이다.​;사실 글쓰러 작업용으로 가는지라 빵은 잘 안 먹고 커피나 달랑 시키는 편이지만 이날은 처음 본 집 솜씨도 확인해보고싶고 해서 빵을 집어들었다. 기본적으론 달달한 빵 강릉교동카페 위주이지만 바게뜨 같은 것도 있다. 사이즈가 가정용 사이즈는 아니지만.​​새 가게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여긴 원래 깔끔하던 가게. 너무 요란하지 않은 치장이 반갑다.대단한 오르막은 아니지만 이렇게 동네 강릉교동카페 공터의 비공식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차타고도 올만한 곳.​;피낭시에는 요즘 상향평준화가 된 듯. 반면 그 한 끝을 넘어서는 집은 많지 않고.​사과파이페이스트리랄까, 정식으론 다른 이름이 있겠지만 하여튼 이 것. 강릉교동카페 페이스트리 결이 곱다. 기본기가 충실한 페이스트리다.​콘센트 자리가 많진 않지만 아직 많이 알려진 집이 아니어선지 조용한 편. 사진 찍을 재미가 있겠다 싶은 집이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160번길 11 2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