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장] '부센동<카이센동>' '광안리소품샵<선물가게>''독립서점<주책공사>'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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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장] '부센동<카이센동>' '광안리소품샵<선물가게>''독립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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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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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부산출장샵 야무지게 먹고출장지 ㄱㄱ​​앙눙,, 토요코인호텔,,,​또 부산 출장오면 또 올겡ㅎㅎ​토요코인호텔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출장지까지 매우 간편하게 갈 수 있었다.​업무는 12시 안돼서 마무리 되었고,그냥 서울로 돌아가기는 아쉬워서혼자 부산에서 여행느낌 내고 가기로 했당​기차표는 6시로 변경했고,이제부터 놀아볼까?했는데​사실 여행계획도 없었고, 바로 서울로 갈 참이었어서계획 1도 없는 일정이었다.​그래서 부산에 뭐가 있는 줄 알아야 맛집이라도 가고 그럴텐데진짜 급하게 찾아봐도​막 끌리는 곳이 또 없더랑,,​인스타에 그렇게 자주 부산 놀만한 곳, 혼자 여행 등등많이 떴었는데​내가 막상 찾으니까 없음,,ㅠㅠ​처음에 아는 곳이 자갈치 시장밖에 없어서부산역이랑 가깝기도 부산출장샵 하고 가볼까?​해서 출장지로부터 약 40분정도 걸려서 자갈치시장에 갔다.​근데,, 뭐 그냥 시장이고살것도 없고,,​사실 들어가보지도 않음,,​내가 생각했던 그런 느낌이 아니라(몰라서 그런거겠지..)​훔,, 고민을 하다결국 다시 1시간 정도 걸려서 광안리로 넘어갔다.​​또 하늘은 왤케 이쁜지..​지금 사진으로 보면 너무 예쁘고 청량하지만실제로는 무지무지 더웠다..ㅎㅎ​땀으로 옷이 다 젖을정도로ㅎㅎ​마침 광안역 바로 앞에 카이센동 맛집이 있다고 하여바로 가보았다.​처음에 입구를 찾기 힘들어서 좀 헤맸는데바로 1번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건물 왼쪽 골목?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있다.​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88번길 7 108호건물과 벽 사이에 있어서처음 오는 사람은헤맬 부산출장샵 수 있다.​나처럼^^​평일에,, 1시쯤이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애견동반도 가능한지강아지도 같이 기다리고 있는 손님도 있었다.​담에 뿌꾸랑 와야집​조금 기다리다 보니 내차례가 와서앉았다.​메뉴가 정말 많았는데처음 방문했을땐무조건 기본을 먹는편,,​부센동(기본)으로 시켰다.​​쨘,,,비주얼 미쳤다.​시킨 부센동이 나왔는데와 진짜,,, 지금 포스팅하는데도 또 가서 먹고싶을정도,,​회가 엄청 크고, 두툼하고,양도 진짜 많았다.​이게 22,000원이면 싸다고 느껴질정도로회가 정말정말 신선했고,우니도 잘못먹으면 비린데비린내도 하나도 안났다.​구성은 연어, 참치, 참치뱃살, 광어, 도미, 농어, 홍민어, 히라스, 한치, 관자, 아귀간, 단새우(소진시 단새우) +매콤참치육회이렇게 많은 종류의 회를 제공해준다.​진짜진짜, 입안에 꽉차는 회느낌이 너무 좋았다.숙성도 잘돼서 식감도 매우좋았고여긴 또 부산출장샵 가고싶다.부센동에서 직접만든 간장에 찍어서 와사비 올려서 먹는데,,​아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하이볼도 중간에 한잔 시켰다.​사실 낮이고 그래서 술 안먹으려했는데이건 또 못참지..사케 하이볼이었고,하이볼 조차도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다.​사케를 시킬까 하다가그래도 더우니 시원하게 드링킹하자 라는 생각으로하이볼을 시켰는데,최고의 선택이었당ㅎㅎ​회를 다 먹으면매콤참치육회를 밥에 비벼서김에 싸먹으라고 안내해주시는데​이것 또한 맛도리,,,​진짜 매콤한데 감칠맛 좔좔 참치 육회가 밥도둑이다..​이렇게 김에 싸서 먹으면 된당ㅎㅎ​늘 사케동 이런거 먹으면20프로 정도 양이 부족한 느낌,,과은근 허한 배고픔,,?이있었는데​와 여기는 그냥 배가 터질것같이 배가 불렀다.​그 만큼 양이 꽤 되었다는 얘기,,​광안리에 가신다면 부센동 부산출장샵 정말 정말 추천ㅎㅎ​야무지게 점심 먹었으니독립 책방에 가보려고 했다.​버스 교통편이 배차도 정말길고,,걸어가는 게 빠르겠다 싶어서걷기 시작했는데​생각보다 거리가 있긴했다.​그래도 걷다보니 골목골목소품샵도 있고,예쁜카페들도 많아서걷는 것 조차도 즐거웠다.​그러다 친구가그래도 부산갔는데 바다는 보고와야된다고 해서​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살짝 틀었다.​너무너무 덥고 땀범벅이었으나바다를 보니 또 마음도 여유로워지고힐링이 되더라.시원하게 물놀이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부러웠다.​나도 바닷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ㅎ​그늘에 앉아있으니 바람도 불고땀을 좀 식힐 수 있었다.​그러다 건너편에소품샵이 있었다.​선물가게라고 쓰여있는소품샵에 들어가서이것저것 구경했다.​사실 마그넷을 하나 살까했는데흠,,생각보다 가격이 있는거 같아 구매하진 않았다.부산 이라 쓰여있는 갈매기 하나 부산출장샵 살까했는데지점토로 만든,, 좀 그런데 가격이 은근ㅋㅋㅋ비싸다고 느껴져서안샀는데안사길 잘한게 같은 마그넷이 제주도에도 있다는,,ㅎ소식을 들음​다음날 친구 청첩을 받는 날이라 편지나 하나 써야지하고 편지지만 한장 샀당​그리고 이제 슬슬 독립서점을 찾아 나섰다.​가기로 결정한 곳은주책공사​생일이 한달정도 남았던 나는 생일책을 사고 싶었기 때문,,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36-11정말 갬성 뿜뿜 독립서점이었다.​기대를 안고 들어갔는데은근 사람들이 있었다,,​평일인데도 서점에 사람들이 이렇게 있다는 게확실히 요즘 독립서점들이주목받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안내사항을 한번 쭉 읽고,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을 안내해주셔서짐을 두고​서서 책을 살펴보았다.​입구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손으로 적혀진 포스트잇이 많았고,책마다 부산출장샵 작가분들의 코멘트들도 다 적혀있어서​해당 책을 집필할때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는지작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그러다가 마음에 끌리는 책들을 몇권 살펴보다가​퇴사하고 여행기관련 책을 발견했고,그자리에서 한권을 다읽어버렸다,,​제목이라도 찍어올껄,,ㅠㅠ​은근 감동 포인트들과 공감포인트들이 있어서눈에 눈물도 살짝 고였다.​나올땐 내 생일 책 한권, 오빠 생일 책 한권두권을 사서 책방을 나왔다.​결제할 때 사장님이 생일 날에 열어야 한다며집가면 열거예요?라고 물어보셔서네ㅎㅎ라고 했다가장난식으로 안판다고,, 결제 취소한다고 하셨다ㅋㅋㅋ​그래서 사실 생일 만을 기다리고 있다.생일에 열어보려고,​초판인쇄 날 옆에 꼭 부모님 성함을 적어보라는 말을 끝으로책을 결제했고,​부산역으로 부산출장샵 다시 돌아가서울로 복귀했다.​인생 첫 부산이었지만이 출장을 시작으로앞으로 혼자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원래 무서움과 두려움 때문에 혼자 여행은 생각도 해본적없었는데​막상 혼자 부산 곳곳을 직접 걸어 돌아다니며 발걸음 닿는 대로홀로 다녀보니마음이 되게 안정되는 느낌이 들었다.​이게 힐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건마음이 건강하다는 생각으로앞으로 나 자신을 좀 돌봐야 겠다는 생각을 이번 출장을 계기로 가지게 되었다.​부산 출장기 끝!​#부산카이센동 #부산부센동 #부센동 #카이센동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소품샵 #독립서점 #부산독립서점 #주책공사 #부산혼자여행 #부산혼자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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